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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6월 26일 출시된 스타벅스 맥세이프 카드지갑 실물 리뷰

by 킵잇브리프 2025. 6. 26.

로고빨

 

25년 6월 26일부터 스타벅스에서 제조 음료 포함 3만 원 이상 구매 시,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습니다.
6월 26일부터 소진시까지 지급되며, 따로 구매가 아닌 사은품 개념이라 소진이 금방 되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랜덤으로 지급되는 색상은 네이비, 퍼플, 핑크 총 3종인데요, 저는 네이비 색상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맥세이프 지갑은 커버가 있어서 그다지 끌리지 않았는데, 이번 제품은 정품 카드지갑과 비슷한 형태라 물욕이 듭니다.

와 사은품

 

제조 음료 포함 3만원 이상이라..

음료만 그렇게 많이 살 일은 없다보니 저는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그리고 선물용 스타벅스 애플민트 양우산 (25,000원)을 구매하여 30,000원을 넘겼습니다.

 

색상은 3종 중 랜덤 제공이지만 네이비를 원했는데, 운이 좋았던건지, 눈치껏 챙겨주신건지 네이비로 받았습니다.😉

 

패키지 이미지

 

사진을 더럽게 찍어서 제품 색상이 실제와 다릅니다.

 

패키지는 스타벅스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크라프트 패키지로 되어 있고, 간단한 사용설명과 함께 맥세이프 없이 사용가능한 3M 양면테이프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외형 및 디테일

위 사진처럼 지갑 전면에는 음각 처리된 스타벅스 로고가 있습니다. 뭐 이것때문에 쓰는거 아니겠습니까?

네이비 색상은 마음에 듭니다만, 로고를 제외한다면 삼천원에 판매되는 다이소의 그것과 큰 차이가 있을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

 

좌 스타벅스, 우 애플 정품과 비교

 

스타벅스의 뒷면 하단에는 꽤나 선명한 각인이 되었습니다. 바로 메이드 인 차이나.

뒷면의 푸시업 홀은 퀄리티가 정품에 비하여 떨어집니다. 그리고 다이소보다 떨어집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애플, 다이소, 스타벅스 3가지를 같이 놓고 비교했었습니다.

다만 블로그가 숙달되지 않아 다이소껀 차에 놓고왔네요 껄껄. 아마추어입니다.

고생했어 내 카드지갑

 

그리고 확실히 크기가 애플, 다이소의 지갑보다 큽니다. 테두리도 조금 더 각져있구요.

애플 정품은 아이폰 사용시 열심히 사용했더니 운명을 다했습니다. 서랍에서 찾느라 애먹었네요.

보시다시피 크기에서 차이가 확실히 나는데, 하나만 쓴다면 큰 체감은 안됩니다.

하지만 아이폰 미니 사용자라면, 결코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뭐 이러나 저러나 중요하지 않죠. 우리가 중요한건 스타벅스 감성입니다.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또 괜찮지 않습니까? 저는 좋아라합니다.

그런데 왜 스타벅스의 아이덴티티 컬러인 녹색을 내놓지 않았을까.. 이러다 나중에 5만원 이상 구매시 증정 이러고 나오려나...

 

카드 수납 & 자력

전기차 충전카드용으로 딱임

 

카드 수납은 2장까지 가능합니다.

빡빡한 3장? 노노 2장입니다. 다이소껀 빡빡하게 3장이 들어가서 오히려 유용하게 잘 쓰고있습니다.

애플 정품도 빡빡하게 3장 가능하지만 2장이 마지노선이구요.

 

그리고 자력의 경우에는 애플보다 확연이 떨어집니다. 자력은 애플 > 다이소 ≥ 스타벅스 입니다.

점점 리뷰를 작성할수록 다이소가 대단하다 생각듭니다. 다이소 카드지갑을 리뷰할걸 그랬나봅니다.

 

대충 정리하자면

비교 항목 스타벅스 카드지갑 애플 정품 카드지갑 다이소 카드지갑
크기 살짝 더 큼 규격 사이즈 애플 정품과 동일하나 조금 더 두꺼움
자력 약함 적당함 약함(스타벅스보다 조금 더 강한느낌?)
수납 카드 수 2장 가능 3장까지는 가능하나 빡빡함 3장 가능
카드 고정(1장 기준) 좋음 좋음 안좋음
재질 인조가죽 천연 가죽 인조가죽
브랜드 포인트 스타벅스 로고 애플 로고 로고 없음

 

그나저나 매번 사진을 대충대충 찍었더니 사진 퀄리티가 너무 나쁩니다.

그래서 GPT에게 썸네일용 이미지로 바꿔달라했는데, 스타벅스 로고의 사이렌이 좀 슬퍼보여서 그냥 대충 패스했습니다.

뭐 슬픈일이라도 있습니까 사이렌?